모든 기업은 연초의 사업계획에 따라 연간 매출(판매)계획을 세우고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영업형태는 OEM(주문자 상표부착방식)과 자체브랜드로 나누어지게 되며, OEM은 수주 Data가 기본이 되며, 자체 브랜드는 재고를 가지고 판매하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재고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영업관리는 크게 계획 | 상담 | 견적 | 견본 | 수주 | 출하/수금 | 반품 | A/S | 매출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조업, 판매업, 서비스업 등 업종에 따라 중점관리 항목이 달라진다. 영업관리는 일선부서의 사전관리로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관리 체제를 요구하고 있다. 영업실적이나 방향, 관리상태에 따라 회사의 운명이 좌우되고, 지원부서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영업부서의 비효율적 관리는 타 지원부서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신설, 확장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매입 필요성이 없으므로 이에 필요한 관리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절감된다. 또한 ERP 시스템을 사지 않고 컨설팅 비용만 지불함으로써 초기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총 소유비용(TCO)을 약 50∼70% 가량 낮출 수 있다.
IDC(Inter-net Data Center)를 통해 전문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으로서는 부족한 IT 기술력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며 계약과 동시에 솔루션에 대한 관리와 유지보수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시스템의 구축 및 적용 기간이 단축됨은 물론 안정적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업그레이드도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 고객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해결하기 때문에 서비스인력의 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향후 e-Business 및 e-Marketplace 환경에 적응이 용이하고 신기술의 적용 및 시스템의 교체가 용이하며 사업 규모 및 영역의 확대에 전산환경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ERP를 도입한 후에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사후지원의 부족이다. 하지만 ERP-ASP 전문 기업에 있어서 부족한 서비스는 무덤을 파는 일과도 같다. 지속적으로 월 사용료를 받아야만 하는 IT 업체의 입장에서 철저한 고객 서비스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사내 구축의 경우 잔금 결재 후 유지보수 계약에 관심이 없는 고객이라면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뒤도 안 돌아보려 하는 기업들도 있다. 하지만 ERP-ASP 고객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의 시스템을 많은 기업들이 임대하여 쓰는 형태이므로 개별적인 시스템 수정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